대전시, 침수 위험 3개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원동·만년·관저 지하차도에 침수위험 발생에 대비 지하차도 자동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침수 위험이 높은 원동, 만년, 관저 지하차도를 선정해 지난 4월 착공했으며, 내년 3월까지 한밭 지하차도에도 자동차단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2년 전 부산 지하차도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했다"고 말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동·만년·관저 지하차도에 설치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원동·만년·관저 지하차도에 침수위험 발생에 대비 지하차도 자동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동차단 시스템은 갑작스러운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 수위가 어느 정도 높아지면 자동으로 차량 진입을 막는 차단기가 내려지고, 진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전광판 등에 표출된다
시는 우선 침수 위험이 높은 원동, 만년, 관저 지하차도를 선정해 지난 4월 착공했으며, 내년 3월까지 한밭 지하차도에도 자동차단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2년 전 부산 지하차도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했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좁고 가파른 골목에 3년 만의 인파…경찰·서울시도 도마
- 김의겸이 쏘아올린 '尹·한동훈 술자리'…'역풍' 걱정도
- 할 말 많은 대통령실 앞 시민들…갖가지 사연 들어보니
- '이태원 참사' 사망 154명으로 증가…1명 제외 신원 파악
- [강일홍의 클로즈업] '가짜뉴스 남발' 유튜버에 연예인들이 운다
- 강성·중도 정조준…與 당권주자, 다른 방식 존재감
- 이재용의 '뉴 삼성', 핵심 사업 '바이오' 고성장 기대감 커진다
- 이태원 현장 찾은 오세훈 “서울시민 아니어도 지원책 논의”
- "제발, 밀지 마세요!"...악몽의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 '아비규환'
-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태원 참사 당시 '취임 100일' 홍보글 올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