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 접수 5일 연장… 11월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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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지난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19일부터 피해 사례 접수를 시작한 카카오는 오는 11월 6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한다고 알렸다.
지난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주요 서비스 장애가 장기화하면서 불편 호소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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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지난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19일부터 피해 사례 접수를 시작한 카카오는 오는 11월 6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한다고 알렸다. 기존 11월 1일에서 닷새(5일)를 연장한 것으로, 이는 더 많은 사례 접수를 받기 위함이다.
지난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주요 서비스 장애가 장기화하면서 불편 호소가 잇따랐다. 일상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온 만큼 서비스 장애가 장기화하면서 피해 보상 문제가 대두됐다.
이어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센터장은 피해 사례 접수와 관련해 "4만5천건이 접수된 걸로 알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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