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대구 앞산 전망대…11월 개방

이덕기 2022. 10. 31.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야경 명소로 알려진 앞산 전망대를 재정비해 11월부터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에 착수, 그동안 노후화된 전망대와 능운정, 팔각정을 새로 정비하고 포토존, 쉼터 7개소를 설치했다.

또 전망대에는 대구 사투리퀴즈 등 콘텐츠 체험을 하거나 드론으로 촬영한 지역 관광 명소를 볼 수 있는 키오스크도 마련됐다.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산 전망대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앞산 전망대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야경 명소로 알려진 앞산 전망대를 재정비해 11월부터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에 착수, 그동안 노후화된 전망대와 능운정, 팔각정을 새로 정비하고 포토존, 쉼터 7개소를 설치했다.

대구 앞산 '포토존'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능운정에는 고려 태조 왕건 전설과 관련된 앞산의 역사 스토리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다.

또 전망대에는 대구 사투리퀴즈 등 콘텐츠 체험을 하거나 드론으로 촬영한 지역 관광 명소를 볼 수 있는 키오스크도 마련됐다.

대구 앞산 '팔각정'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산 전망대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