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대구 앞산 전망대…11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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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야경 명소로 알려진 앞산 전망대를 재정비해 11월부터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에 착수, 그동안 노후화된 전망대와 능운정, 팔각정을 새로 정비하고 포토존, 쉼터 7개소를 설치했다.
또 전망대에는 대구 사투리퀴즈 등 콘텐츠 체험을 하거나 드론으로 촬영한 지역 관광 명소를 볼 수 있는 키오스크도 마련됐다.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산 전망대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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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야경 명소로 알려진 앞산 전망대를 재정비해 11월부터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에 착수, 그동안 노후화된 전망대와 능운정, 팔각정을 새로 정비하고 포토존, 쉼터 7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능운정에는 고려 태조 왕건 전설과 관련된 앞산의 역사 스토리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다.
또 전망대에는 대구 사투리퀴즈 등 콘텐츠 체험을 하거나 드론으로 촬영한 지역 관광 명소를 볼 수 있는 키오스크도 마련됐다.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산 전망대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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