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유동량 논란 해명하고 대책 내놨지만…위믹스 시세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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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유통량 정보 미기재 논란 사태'를 진화하기 위해 제3업체에 재단 물량을 맡기는 등 보완책을 내놨지만 위믹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특히 전날 오후 8시 17분 위메이드가 '위믹스의 유의종목 지정에 대한 대응 및 보완책'에 대해 공지했는데 위믹스 가격은 1분 뒤인 8시 18분 7.9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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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매도세에 출렁…위메이드 "위믹스 가치 위해 투명성 강화하겠다"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위메이드가 '유통량 정보 미기재 논란 사태'를 진화하기 위해 제3업체에 재단 물량을 맡기는 등 보완책을 내놨지만 위믹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위믹스 가격은 전일 대비 1.33% 하락한 1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날 오후 8시 17분 위메이드가 '위믹스의 유의종목 지정에 대한 대응 및 보완책'에 대해 공지했는데 위믹스 가격은 1분 뒤인 8시 18분 7.98% 떨어졌다.
위메이드의 향후 대책 내용을 확인한 투자자들로부터 '실망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위믹스는 지난 27일 업비트를 포함해 빗썸, 코인원, 코빗이 위믹스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자 약 14%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위믹스 가격은 2000원선 밑으로 추락했는데 이는 지난 5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위믹스 홀더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서 거래 투명성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소통면에서도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이를 더욱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위메이드는 유동량 논란 사태를 진화하기 위해 전날 "재단 보유의 모든 물량을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커스터디(수탁)업체에 맡기겠다"며 "이를 통해 유통량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또한 "위믹스의 자체 공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수시 공지를 병행, 적시성과 정확성을 철저히 담보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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