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없다’ 맨유 2명·아스널 2명...BBC 이주의 팀
2022. 10. 31. 09:59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이주의 팀’에서 토트넘 선수들을 찾아볼 수 없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이 명단에는 빅6 클럽 중에서 맨유가 2명, 아스널이 2명, 맨시티 3명이 포함됐다.
먼저 공격진 3명에는 트로사르(브라이튼), 윌슨(뉴캐슬), 래쉬포드(맨유)가 뽑혔다. 그중 래쉬포드는 31일 열린 웨스트햄전에서 맨유 소속 100번째 골을 넣으며 맨유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미드필더로는 외데가르드(아스널), 더 브라위너(맨시티), 파티(아스널), 서머빌(리즈)가 선정됐다. 수비수는 라포르트(맨시티), 미(브렌트포드), 달롯(맨유)이 뽑혔으며, 골키퍼는 에데르송(맨시티)이 자리했다.
빅6 클럽 가운데 토트넘, 리버풀, 첼시는 단 1명도 이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또한 토트넘과 리버풀, 첼시는 지난 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BBC 이주의 팀’에 0명을 배출했다.
[사진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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