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전북도청 대공연장에 추모공간 마련

정경재 2022. 10. 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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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이 전북에도 마련된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도청 대공연장에 불의의 사고로 숨진 이들을 애도하는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전북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연고가 있는 희생자는 현재까지 4명으로 파악됐다.

전북도는 다음 달 5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도청사와 시·군 청사, 직속 기관, 사업소에 조기를 게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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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이태원 참사' 분향소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31일 전북도청 공연장 입구에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10.31 jaya@yna.co.kr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이 전북에도 마련된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도청 대공연장에 불의의 사고로 숨진 이들을 애도하는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전북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연고가 있는 희생자는 현재까지 4명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두 여성으로 20대 3명, 30대 1명이다.

전북도는 다음 달 5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도청사와 시·군 청사, 직속 기관, 사업소에 조기를 게양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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