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안골마을 온동네 숲으로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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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지난 16일 서울시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온동네 숲으로' 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KCC가 올 한 해 도봉구,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인 온동네 숲으로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공동체 간 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KCC 관계자는 "올해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보람을 안골마을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가지면서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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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지난 16일 서울시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온동네 숲으로' 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온동네 숲으로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시행되고 있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이다.
KCC가 올 한 해 도봉구,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인 온동네 숲으로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공동체 간 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안골마을에서는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로 칠해진 벽화를 배경 삼아 공연이 진행됐다. 이송미, 레드로우 등의 초청 아티스트들이 공연했다.
특히 마을 주민 노인들이 4개월간 준비한 시니어 합창단의 공연이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도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떡메치기, 추억의 사진관, 캘리그라피 등 주민들이 체험부스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먹거리장터에서는 떡볶이, 김밥, 호떡, 팝콘 등의 음식이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회사는 지난 4월 관련 기관들과의 사업 논의,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안골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해 벽화를 그렸고, 창호, 보온단열재 등 각종 건축자재를 지원해 노후 주택을 개선했다.
또 장 만들기 상품화, 어린이 식당 운영 등의 공동체활동을 지원했다.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마을 노인정과 벽화 앞에 안락의자를 통한 쉼터를 조성했다.KCC 관계자는 "올해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보람을 안골마을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가지면서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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