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관련 대구 20대 여성 사망자 확인

김장욱 2022. 10. 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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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서울시로부터 통보받은 이태원 사고 광역자치단체별 사망자 현황에 대구에 주소를 둔 1명이 포함돼 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통보받은 사망자 중 시에 주소를 둔 1명이(20대 중반, 여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부서와 전담팀을 구성해 앞으로 장례절차 등 필요한 지원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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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과 협의 등 거쳐 지원방안 검토 및 적극 지원
서울 이태원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와 관련 대구시에 주소를 둔 1명이(20대 중반, 여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10월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현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는 서울시로부터 통보받은 이태원 사고 광역자치단체별 사망자 현황에 대구에 주소를 둔 1명이 포함돼 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통보받은 사망자 중 시에 주소를 둔 1명이(20대 중반, 여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부서와 전담팀을 구성해 앞으로 장례절차 등 필요한 지원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한 시 행정부시장은 "유가족과 협의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방안을 파악하고 가능한 지원방안도 검토해 적극 지원하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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