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2022년 3Q 깜짝 실적 영업익 40억·순익 78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개별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 122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7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어유 관계자는 "(3분기 깜짝 실적은) 하반기 들어 리오프닝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구독수가 전분기 대비 10만 가까이 증가한 영향"이라며 "개별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개별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 122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7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어유 관계자는 “(3분기 깜짝 실적은) 하반기 들어 리오프닝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구독수가 전분기 대비 10만 가까이 증가한 영향”이라며 “개별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3분기 버블라이브 오픈베타 출시에 따른 운영비 증가에도 전분기 대비 15% 상승했다”며 “30%대의 안정적인 수익율을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주목할 부분은 고정비와 수출 구조다. 디어유는 플랫폼 기반 사업으로 원자재 가격등락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75% 이상이 수출이다. 디어유는 연초 이후 계속해서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미달러환율 영향으로 올해 1분기부터 외환손익이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 3분기 기준 최대 당기순이익을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디어유 또한 불확실한 매크로환경과 함께 기술성장주들의 밸류에이션(Valuation) 급락 영향을 받았다”며 “다만 신규서비스, 글로벌아티스트 영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리레이팅(Re-rating) 시점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어유, ‘버블라이브(bubble Live)’ 신규기능 추가…기능고도화
- 디어유, 가시화되는 성장 스토리-유안타證
- [속보] 美 10월 고용, 1.2만명↑…11만명 예상했는데 '허리케인 탓'
- "나이 먹고 무슨 짓"…남산서 치마 입은 여성 따라다니며 음란행위
- 시세 조종 혐의, 퀀타피아 투자자 구속
- [내일날씨] 토요일, 전국 곳곳 '가을비'…태풍 '콩레이' 영향에 강풍도
-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사기 혐의 피소…"노하우 알려준다더니"
- 10년만에 '스초생' 후속작…투썸의 '디저트 맛집' 굳히기 [현장]
- 개혁신당, 정진석 '당 지지율' 비하에 분개…"꼰대스러운 인식"
- "그룹사운드 붐 이끈 록그룹 1세대"…'히식스' 조용남,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