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인천 희생자 합동분향소…시청 대회의실

강남주 기자 2022. 10. 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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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인천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인천시청에 마련된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사망한 인천시민은 5명으로 4명은 여성이고 1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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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로 사망자가 최소 154명이 발생한 가운데 31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국화꽃 한 송이가 놓여 있다. 사상자는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등 서울 전역의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부는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2022.10.3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인천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인천시청에 마련된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사망한 인천시민은 5명으로 4명은 여성이고 1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이다.

실종신고는 총 56명이 접수됐다. 이중 55명의 생존사실이 확인됐으나 1명은 소재 파악이 안됐다.

시는 각 군·구와 합동으로 실종자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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