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성료… 22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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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한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22만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 밤마실 야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관광객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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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충남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한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22만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 밤마실 야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관광객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6월 개장해 10월 29일까지 총 22주 44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산성시장 문화공원 일원에서 운영, 총 22만 명을 웃도는 방문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면서 충남을 대표하는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군밤, 밤 컵케이크, 밤 샌드위치, 알밤 야채순대, 밤 탕수육 등과 함께 큐브스테이크, 소고기불초밤, 버블호떡, 녹두빈대떡 등 다양한 야식들이 선보여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와 다양한 고객평가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산성시장 문화공원에 야간 분수대를 활용하는 등 보다 알찬 밤마실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3년 밤마실 야시장은 5월부터 9월까지 21주, 42일 동안 개최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밤마실 야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야간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 공주 알밤 관련 메뉴를 더욱 다양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도 강화해 충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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