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클라우드 고객센터 솔루션 가입 1만 회선 돌파

김승한 기자 2022. 10. 31.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클라우드 기반 고객센터 솔루션 'U+클라우드 고객센터' 가입 고객이 900여개사, 1만 회선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기준 U+클라우드고객센터의 가입 회선수가 지난해 10월 말 대비 1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직원이 'U+클라우드고객센터'의 고객센터 현황 모니터링 화면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클라우드 기반 고객센터 솔루션 'U+클라우드 고객센터' 가입 고객이 900여개사, 1만 회선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U+클라우드고객센터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센터다. 별도 장비 구축 없이 전용 전화기 설치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초기 구축 비용이 없고 별도의 IT(정보통신) 인력을 구성하지 않아도 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기준 U+클라우드고객센터의 가입 회선수가 지난해 10월 말 대비 1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20년 1월 말과 비교하면 177% 증가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자체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대신 경제적인 클라우드형 솔루션을 채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용 고객 증가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11월 '챗봇' 기능을 추가한다.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시나리오 형태로 미리 설정하여 고객 문의에 자동으로 응대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U+클라우드고객센터가 소규모로 고객센터를 운영하면서 고객센터의 다양한 역할 중 필요한 기능만 골라 이용하거나, 전화 및 채팅 상담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원하는 유통·쇼핑몰·제조·의료·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에 최적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고객이 사업 특성에 따라 직접 시나리오를 설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상담사 운영 등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챗봇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기업고객의 사업환경과 니즈를 끊임없이 분석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고객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前 LG·KIA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사망…향년 24세[영상]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관객 난입 몸싸움'이태원 참사' 꿈에서도…영상·사진만 봐도 PTSD 유발 '경고'"송중기·김태리 데이트" 사진의 반전…알고 보니 현빈·손예진6층 창문으로 들이닥친 외국인…30대 여성, 새벽 3시 '봉변'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