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브릿지 포럼 대회 11월 3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2. 10. 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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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브릿지 포럼 대회'가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경영정보학회, 한국행정학회 공동으로 11월 3일 오후 1시10분 대전광역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글로벌플랫폼의 세계: 민간과 정부의 협력 플랫폼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민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업한다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디지털정부가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역사적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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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플랫폼의 세계: 민간과 정부의 협력 플랫폼 주제로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2022 이브릿지 포럼 대회'가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경영정보학회, 한국행정학회 공동으로 11월 3일 오후 1시10분 대전광역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글로벌플랫폼의 세계: 민간과 정부의 협력 플랫폼이다.

이 대회의 축사는 안철수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다. 기조연설1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사진)의 '윤석열정부의 새로운 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이다. 고 위원장 기조연설 요약을 아래에 소개한다.

디지털 대전환, 코로나19 사태 등을 겪으며 한국 정부는 정부도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부처 간 칸막이, 데이터 개방 부족, 경험에 의존한 주먹구구식 정책 결정,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서비스 등 현재의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윤석열 정부가 제시하는 해법은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말한다.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르게, 정부가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업하고, 혁신의 동반자가 되는 새로운 모델이다. 정부는 그동안 칸막이에 막혀있던 데이터와 서비스를 개방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민간과 협업함으로써 국민에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는 더 똑똑하게 일하며, 기업은 새로운 사업 기회와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민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업한다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디지털정부가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역사적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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