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명품 디지털개런티 '매스어답션', 씨엔티테크서 시드 투자 유치

류준영 기자 2022. 10. 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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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가 디지털개런티 발급서비스 '버클'을 운영중인 매스어답션에 시드 투자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5월 정식서비스를 런칭한 버클은 LF mall, 중고나라, 패션브랜드, 전자기기, 쥬얼리 등 다양한 산업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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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가 디지털개런티 발급서비스 '버클'을 운영중인 매스어답션에 시드 투자했다고 3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디지털개런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지류형태의 보증서를 디지털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패션·명품 상품에 대한 정보 및 소유권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 다양한 커머스 솔루션과의도 손쉽게 연동해 발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정품인증, 감정, 수선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매스어답션이 제공하는 버클 지갑 앱 서비스 또는 카카오톡 클립을 통해 위변조 및 분실 걱정 없이 보증서를 관리할 수 있으며, 추후 중고거래 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5월 정식서비스를 런칭한 버클은 LF mall, 중고나라, 패션브랜드, 전자기기, 쥬얼리 등 다양한 산업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온·오프라인 리테일시장의 성장에 따라 판매상품에 대한 정품보증, 사후관리, 멤버십 등의 다양한 플랫폼 및 기업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버클은 급성장하고 있는 패션·명품 플랫폼 상에 위조품 및 상품이력관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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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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