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열린 어린이집' 2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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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시설개방과 부모의 일상적 보육참여가 이뤄지는 '열린어린이집' 23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적인 형태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다함께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선정기준은 부모가 부담 없이 보육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개방성', 부모가 보육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성', 부모 참여활동의 지속적 운영을 평가하는 '지속 가능성', 균형적이고 다양한 부모 참여 활동을 확인하는 '다양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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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모참여·개방형 열린어린이집 운영…안심 보육환경 조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주시는 시설개방과 부모의 일상적 보육참여가 이뤄지는 ‘열린어린이집’ 23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적인 형태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다함께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선정기준은 부모가 부담 없이 보육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개방성’, 부모가 보육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성', 부모 참여활동의 지속적 운영을 평가하는 '지속 가능성', 균형적이고 다양한 부모 참여 활동을 확인하는 '다양성' 등이다.
평가는 현장·서류 평가로 진행했으며, 이날 충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열린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교재교구비·보조교사 우선지원,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유공자 우선 추천·포상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23곳(신규 6곳, 재선정 17곳)과 기존 선정·운영 중인 6곳 등 모두 29곳의 열린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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