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지진 재산피해 18건으로 늘어…암반 낙하 신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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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발생한 충북 괴산 지진으로 현재까지 총 18건의 재산피해가 보고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1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택 16건, 공장 1건, 석축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충북 44건, 경기 24건 등 전국에서 93건이 접수됐고 단순 문의는 75건이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오전 지진발생 직후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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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발생한 충북 괴산 지진으로 현재까지 총 18건의 재산피해가 보고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1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택 16건, 공장 1건, 석축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괴산 7건, 충주 8건, 음성 2건, 청주 1건이 추가됐다.
주로 지붕 파손, 벽체 균열, 타일 파손 등으로 건축물 안전상에는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충북 44건, 경기 24건 등 전국에서 93건이 접수됐고 단순 문의는 75건이다. 괴산에서 미량의 암반이 낙하했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전국에서 93건 접수됐으며 이와 별도로 75건의 단순 문의도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오전 지진발생 직후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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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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