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2호에 이재영 소방장 선정

정한결 기자 2022. 10. 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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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는 '소방히어로' 2번째 주인공으로 안동소방서 입암119안전센터 이재영 소방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6만5000명 조합원들에게 타이어 할인권 및 안전점검 서비스 무상제공과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응원의 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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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목) 경북 안동시 안동소방서 입암119안전센터에서 감사장 전달 후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동소방서 입암 119센터 김경철 팀장, 타이어뱅크 김상엽 사장, 안동소방서 입암119안전센터 김대현센터장, 안동소방서 입암119안전센터 이재영소방장, 소방안전노조 김태원 경북노조위원장/사진제공=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는 '소방히어로' 2번째 주인공으로 안동소방서 입암119안전센터 이재영 소방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상엽 타이어뱅크 사장은 경북 안동 입암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고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소방장은 2011년 임용 이후 10여 년간 600여 차례에 달하는 화재진압과 구조 활동을 수행했으며, 재난대응 및 화재 예방 교육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울진의 초대형 산불 화재현장과 지난달 태풍 힌남노 수해 복구 지원 활동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솔선수범했다. 이러한 노력과 공로로 소방히어로 2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재영 소방장은 "지금 이순간에도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선배, 동료들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여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엽 사장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부터 독거노인 및 지역의 어르신들까지 챙기는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6만5000명 조합원들에게 타이어 할인권 및 안전점검 서비스 무상제공과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응원의 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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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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