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동참…"'회사 설명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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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가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에 동참한다.
정부가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참사 다음 날인 전날부터 오는 11월5일 자정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는데, 여기에 동참한 것이다.
이밖에도 대중음악계는 콘서트 취소·앨범 발매 연기·콘텐츠 공개 취소 등을 통해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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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이브(HYBE)가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에 동참한다.
하이브는 31일 "11월4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채널을 통해 송출 예정이었던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가 연기됐다. 새로운 일정은 추후 재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참사 다음 날인 전날부터 오는 11월5일 자정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는데, 여기에 동참한 것이다. 또 정부는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는데 하이브 사옥이 용산구에 있다.
이와 함께 하이브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도 전날과 이날 예정했던 콘텐츠 공개 일정을 뒤로 미뤘다.
이밖에도 대중음악계는 콘서트 취소·앨범 발매 연기·콘텐츠 공개 취소 등을 통해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취소가 힘든 공연에선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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