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3개월 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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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부산·울산 중소기업 34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78.9로 전월 대비 5.6포인트 하락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울산 경기전망지수는 9월 81.9(전월 대비 5.5포인트), 10월 84.5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허 회장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보증기관의 '협약보증지원'과 금리인상 부담을 줄이는 '이자차액보전' 등 경영안정 자금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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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부산·울산 중소기업 34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78.9로 전월 대비 5.6포인트 하락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포인트 떨어졌다.
부산·울산 경기전망지수는 9월 81.9(전월 대비 5.5포인트), 10월 84.5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10월 경기전망지수는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3개월 만에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80.1로 전월보다 7.5포인트 하락했으며 비제조업은 77.8로 3.6포인트 떨어졌다.
허현도 회장은 "국내외 불확실성 증가와 3고(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이 체감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 같다"며, "당분간 경기회복 약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보증기관의 '협약보증지원'과 금리인상 부담을 줄이는 '이자차액보전' 등 경영안정 자금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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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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