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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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3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27분쯤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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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3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27분쯤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검은색 정장차림의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흰 국화를 한 송이씩 받아들고 분향소 내부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국화를 헌화하고 잠시 묵념한 다음 자리를 떴다.
합동분향소 현장에는 윤 대통령의 근조 화환이 놓였다.
윤 대통령 부부의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진복 정무수석·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최상목 경제수석·안상훈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수석과 비서관급 참모진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문 외에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내부 회의를 이어가며 이번 참사 수습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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