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온화…한낮 서울 19도·부산 21도
보도국 2022. 10. 31. 09:47
요며칠 날씨는 비슷합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커서요.
아침 공기는 서늘했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전국이 온화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19도, 춘천 18도, 광주 21도, 부산 21도가 예상이 되고요.
그 밖의 지역 세종과 안동 18도, 여수 19도, 창원 20도 등 평년 수준을 많게는 3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아침에 말썽이던 안개는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현재 서울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고, 일부 내륙에만 구름이 다소 끼어있는데요.
오늘 전국적으로 구름만 가끔씩 지나겠고요.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제주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특히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4M까지 높게 일겠고요.
초속 16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모레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부터 다시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 3도, 주말에는 2도까지 떨어지는 등 또 한 번 가을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날씨 #일교차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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