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美NIH와 업무협약…한미 공동연구 추진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지난 24일 한-미 공동 연구 및 연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인력 양성 ▲공동 연구 프로젝트 개발·지원 ▲한미 과학자 교류 확대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지원 ▲상호 관심 연구 분야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지난 24일 한-미 공동 연구 및 연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인력 양성 ▲공동 연구 프로젝트 개발·지원 ▲한미 과학자 교류 확대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지원 ▲상호 관심 연구 분야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실시하게 된다.
진흥원과 NIH는 지난 2012년에도 업무협약(LOU)을 체결, 한-미 공동연구 및 보건의료 인력교류 지원 사업(K-VSTA)을 추진한 바 있다.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두 기관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옥 기획이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면서 백신 등 보건의료기술이 국가의 안보·산업·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깨달았다”며 “전략 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보건안보·질병극복·건강증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해 국내 보건의료기술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Q 폰 시장 회복…애플 역대급 출하량에 삼성 아슬한 1위
- "아이폰16, 전작보다 잘 팔렸다"…애플 3분기 실적, 월가 기대치 넘어
- HPSP·예스티, 특허 심결 두고 입장차 '극명'…소송 연장전 돌입 예고
- 삼성, AI 넣은 90만원대 '갤럭시S24 FE' 출시
- 리벨리온 "삼성과 협력한 AI CPU 칩렛 플랫폼, 최대 10배 향상 목표"
- 네이버는 위해상품 차단 위해 어떤 노력할까
- 9월 팔린 전 세계 차 36% '중국 브랜드'
- 테슬라 웃고 K배터리 울고…희비 가른 ‘ESS’
- "애플, 아이폰17부터 자체 개발 와이파이 칩 탑재"
- 실적 바닥 짚은 에코프로, 내년엔 반등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