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서울시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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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 목례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넥타이와 정장, 김 여사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어 예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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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 목례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넥타이와 정장, 김 여사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어 예를 갖췄다.
윤 대통령은 전날(30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오는 11월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그러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본건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문에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최상목 경제수석과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임종득 안보실 2차장,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 대다수가 참석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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