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11월7일부터 '제34차 ACSIC 회의' 개최

한유주 기자 2022. 10. 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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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11월7일부터 5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34차 ACSIC 회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ACSIC(Asian Credit Supplementation Institution Confederation,악식)은 중소기업 신용보완제도를 운영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을 위해 1988년 설립된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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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11월7일부터 5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34차 ACSIC 회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ACSIC(Asian Credit Supplementation Institution Confederation,악식)은 중소기업 신용보완제도를 운영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을 위해 1988년 설립된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이다. 국내에서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속돼 있으며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2개국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신보가 1989년, 2005년에 이어 17년 만에 세번째 주관하는 행사로, ACSIC 회원기관 임직원과 국내외 초청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회의 슬로건을 'Tomorrow for SMEs, ACSIC Together(중소기업을 위한 내일, 함께하는 ACSIC)'로 정하고, '위대한 도약: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발전방안'을 주제로 예측불가의 글로벌 팬데믹 시대에 중소기업의 회복탄력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풍부한 금융지원 경험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혁신금융 정책기관인 신보의 위상과 역할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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