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아이 맡겨요"…충주 '열린 어린이집' 2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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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23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지정 6곳, 재선정 17곳이다.
김인숙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다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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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23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지정 6곳, 재선정 17곳이다.
따라 충주시내 열린 어린이집은 현재 운영되는 6곳을 포함해 29곳으로 늘어난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가 보육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개방성, 부모가 보육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열린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 지원,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우선 추천·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인숙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다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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