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만8510명, 전주보다 4200여명 늘어…강원 8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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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1만8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5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월요일 기준으로 1주일 전인 지난 24일(1만4296명)보다 4214명, 지난 17일(1만1024명)보다 7486명 각각 늘어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하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840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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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1만8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5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3만4511명)보다 1만6001명 줄었으나 이는 주말 등으로 인한 검사수 감소로 확진자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월요일 기준으로 1주일 전인 지난 24일(1만4296명)보다 4214명, 지난 17일(1만1024명)보다 7486명 각각 늘어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하다.
사망자는 18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288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3099명, 부산 675명, 대구 730명, 인천 1188명, 광주 456명, 대전 573명, 울산 396명, 세종 179명, 경기 5938명, 강원 840명, 충북 633명, 충남 795명, 전북 591명, 전남 524명, 경북 908명, 경남 786명, 제주 161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840명이 나왔다.
전날(1273명)보다 433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4일(563명)보다 277명 늘었다.
시군별로는 춘천 239명, 원주 180명, 강릉 74명, 속초 64명, 홍천 42명, 철원 40명, 인제 30명, 평창 27명, 횡성·삼척 각 26명, 동해 23명, 정선 21명, 영월 15명, 고성·태백 각 10명, 양구 6명, 화천 4명, 양양 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5만5046명이다. 병상은 99개 중 67개를 사용해 가동률 67.7%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9.7%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신규 확진자 수와 재원 위중증 환자 수 등을 포함한 코로나19 통계 공식 발표를 중단한다. 다만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한 통계 공개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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