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11월 대형사업 273건 3조4000억 상당 입찰 예정

박찬수 기자 2022. 10. 31.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이 11월 한 달 동안 총 273건, 3조 4000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 원, 공사 100억 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31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235건, 2조1893억원, 이월공고는 38건, 1조2268억원 규모의 사업이 공고될 예정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시설공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캠퍼스 주거·연구·지원시설 토건공사' 등 35건, 8884억 원 상당의 사업이 입찰을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11월 한 달 동안 총 273건, 3조 4000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 원, 공사 100억 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31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235건, 2조1893억원, 이월공고는 38건, 1조2268억원 규모의 사업이 공고될 예정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시설공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캠퍼스 주거·연구·지원시설 토건공사‘ 등 35건, 8884억 원 상당의 사업이 입찰을 앞두고 있다.

물품은 ‘서해전력증강 3천톤급 경비함’ 등 43건, 3101억 원, 용역은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등 157건, 990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한다.

11월 공고 예정 물량(금액 기준)은 10월에 공고된 물량에 비해 30% 증가된 수준으로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등 대형 용역사업과 내년도 유지보수 용역 증대가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pcs4200@hanmail.net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