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키커 구영회, 41야드 필드골로 결승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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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랜타 팰콘스의 키커 구영회(28)가 승리를 이끌었다.
구영회는 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롤라이나 팬터스와의 경기에서 필드골 3회, 추가 득점 4회를 모두 성공시켰고 애틀랜타는 37-34로 이겼다.
캐롤라이나가 키커 에디 피네이로는 그러나 32야드 필드골을 실패했고, 이어진 애틀랜타의 공격에서 구영회가 힘겨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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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랜타 팰콘스의 키커 구영회(28)가 승리를 이끌었다.
구영회는 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롤라이나 팬터스와의 경기에서 필드골 3회, 추가 득점 4회를 모두 성공시켰고 애틀랜타는 37-34로 이겼다.
구영회는 특히 연장전 종료 2분을 남기고 41야드 필드골로 결승 득점을 올렸다.
구영회는 2017년 LA 차저스에서 방출당했지만 2019년 애틀랜타와 계약하며 NFL 무대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엔 총 29번의 필드골 시도 중 27개를 성공시켜 93.1%의 높은 성공률을 남겼고 보너스킥은 30차례 시도해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
4쿼터가 끝났으나 34-34로 동점. 연장전에서 애틀랜타가 먼저 공격권을 확보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캐롤라이나가 필드골 기회를 얻었다. 캐롤라이나가 키커 에디 피네이로는 그러나 32야드 필드골을 실패했고, 이어진 애틀랜타의 공격에서 구영회가 힘겨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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