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온라인에 이태원 참사 추모 공간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네이버는 모바일 앱 홈 화면에 '추모 게시판'을 만들었다.
이 게시판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합니다'란 문구가 표시되고 하단에 사고 사망자를 위해 추모 리본으로 애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카카오도 포털 다음(Daum) 모바일 앱 홈 화면에 관련 뉴스를 모아볼 수 있는 탭과 함께 '추모 게시판'을 마련해 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네이버는 모바일 앱 홈 화면에 '추모 게시판'을 만들었다. 이 게시판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합니다'란 문구가 표시되고 하단에 사고 사망자를 위해 추모 리본으로 애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31일 오전 9시 16분 기준 11만7천여 명이 참여했다.
카카오도 포털 다음(Daum) 모바일 앱 홈 화면에 관련 뉴스를 모아볼 수 있는 탭과 함께 '추모 게시판'을 마련해 놨다. 이 게시판에도 '온 마음을 다해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란 문구와 함께 추모 댓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카카오 측은 "혹시 모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정해진 추모 문구로만 댓글 작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31일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추모 댓글은 1만7천여 개가 달렸다.
카카오는 포털 다음(Daum) 외에도 메신저 카카오톡 상단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모합니다'란 내용의 배너를 표시하고 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참사 애도' YG "소속 가수 프로모션 전체 연기"
- "거리 나간 것 잘못 아냐"…소재원 작가, 이태원 참사 비난에 일갈
- 박지현 "이태원 참사, 분명한 인재…尹정부 책임져야"
- "이태원 참사…깔린 게 아니라 선 채로 압사"
- 하이브, 11월4일 회사 설명회 연기…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
- 시세 조종 혐의, 퀀타피아 투자자 구속
- [내일날씨] 토요일, 전국 곳곳 '가을비'…태풍 '콩레이' 영향에 강풍도
- 필라테스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피소…"학원 노하우 알려준다더니"
- 10년만에 '스초생' 후속작…투썸의 '디저트 맛집' 굳히기 [현장]
- 개혁신당, 정진석 '당 지지율' 비하에 분개…"꼰대스러운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