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애플 호실적 발표에 4%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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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한 가운데, 아이폰 부품주인 LG이노텍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4.52% 오른 30만500원에 거래됐다.
애플은 올해 3분기 901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8.1% 급증했다.
앞서 미 증시에서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7.55%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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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애플이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한 가운데, 아이폰 부품주인 LG이노텍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4.52% 오른 30만500원에 거래됐다. 지난 2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27일과 28일에는 강보합에 그쳤다.
애플은 올해 3분기 901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8.1% 급증했다.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액 규모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207억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앞서 미 증시에서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7.55%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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