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브라질 대선 승리‥역사상 첫 3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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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이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초접전 끝에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룰라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결선 투표에서 개표율 98.91% 기준 50.83%의 득표율로, 49.17%를 득표한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을 따돌리며 당선됐습니다.
2003년부터 2010년 까지 연임했던 룰라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브라질 역사상 첫 3선 대통령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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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이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초접전 끝에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룰라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결선 투표에서 개표율 98.91% 기준 50.83%의 득표율로, 49.17%를 득표한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을 따돌리며 당선됐습니다.
2003년부터 2010년 까지 연임했던 룰라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브라질 역사상 첫 3선 대통령이 됐습니다.
룰라 당선인은 남미 좌파의 대부로 불리는 인물로 지난 8년 간의 재임 시절 민간 기업과 글로벌 자본을 적극 도입해 경제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룰라 당선인은 복지와 사회 불평등 해소에만 무게 중심을 두기 보다는 사회 경제적인 진보 정책에 두루 신경쓰는 중도 좌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2361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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