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도 플러스"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행 앞장

부산=조원진 기자 2022. 10. 31.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동아리가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권경휘 센터장은 "학과·직무별로 자기주도적 취업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취업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동아리, 이웃 위한 꾸준한 활동 눈길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아리 '보니토'가 스텐실 메이크업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서울경제]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동아리가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31일 영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미용예술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아리 ‘보니토’는 최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네일아트 및 스텐실(stencil) 메이크업’ 행사를 진행했다.

스텐실 메이크업이란 귀여운 판화를 선택해 얼굴과 손목 등 피부에 대고 반짝이 가루를 뿌리는 페인팅의 일종이다. 이날 동아리 보니토는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화송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머리 염색을 실시하기도 했다.

앞서 13일에는 K-Food조리전공 학생이 주축이 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아리인 ‘송아리’가 해운대구 반송동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이들은 수제 과일 잼 토스트를 직접 만들어 지역 어린이를 위한 간식으로 기부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는 현재 10개의 동아리에서 180여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고 이들은 연간 60건 안팎의 지역사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권경휘 센터장은 “학과·직무별로 자기주도적 취업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취업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