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먹통 피해 접수 닷새 연장···11월 6일까지

김윤수 기자 2022. 10. 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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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사태의 이용자 피해 접수 기간을 닷새 연장했다.

카카오는 31일 카카오톡을 통해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서비스 장애 피해사례 접수 기한을 당초 11월 1일에서 같은 달 6일로 5일 연장했다고 공지했다.

카카오는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톡 등 자사 서비스 장애 사태에 따른 이용자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9일 카카오톡에 자체 신고채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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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로고. /사진 제공=카카오
[서울경제]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사태의 이용자 피해 접수 기간을 닷새 연장했다.

카카오는 31일 카카오톡을 통해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서비스 장애 피해사례 접수 기한을 당초 11월 1일에서 같은 달 6일로 5일 연장했다고 공지했다. 더 많은 이용자가 피해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카카오는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톡 등 자사 서비스 장애 사태에 따른 이용자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9일 카카오톡에 자체 신고채널을 마련했다. 유료 이용자 보상과 별개로 자영업자, 택시기사 등 무료 이용자의 간접적 피해 역시 사례를 모아 보상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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