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2호 도움’ 올림피아코스, 라미아에 2-0 완승...황의조는 명단 제외

하상우 기자 2022. 10. 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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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6ㆍ올림피아코스FC)이 시즌 2호 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2연승을 견인했다.

황인범은 31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10라운드 라미아와의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올림피아코스는 6승2무2패(승점 20)로 리그 3위에 올라섰다.

지난 9월 아리스전 이후 시즌 2호 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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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의 미드필더 황인범의 모습.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황인범(26ㆍ올림피아코스FC)이 시즌 2호 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2연승을 견인했다.

황인범은 31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10라운드 라미아와의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올림피아코스는 6승2무2패(승점 20)로 리그 3위에 올라섰다.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황인범은 팀의 선제골을 도왔다. 전반 22분 황인범은 자신에게 날아온 패스를 곧장 로빙 패스로 연결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지난 9월 아리스전 이후 시즌 2호 도움이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28분 세드릭 바캄부의 추가골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2-0 완승을 거뒀다.

한편 같은 팀 동료 황의조는 이번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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