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소지섭·김윤진 주연 '자백' 개봉 첫 주말 정상

김정진 2022. 10. 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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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김윤진 주연 영화 '자백'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주말 사흘간(28∼30일) 17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6.9%)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에는 '리멤버'가 1위를 차지했으나, 이후 '자백'이 4일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은 11만8천여 명(18.8%)이 관람해 3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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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소지섭·김윤진 주연 영화 '자백'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주말 사흘간(28∼30일) 17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6.9%)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성민 주연작 '리멤버'는 같은 기간 14만1천여명(21.9%)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나란히 개봉한 두 영화는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개봉 첫날에는 '리멤버'가 1위를 차지했으나, 이후 '자백'이 4일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은 11만8천여 명(18.8%)이 관람해 3위로 밀려났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64만9천여명이다.

이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인생은 아름다워',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공조 2: 인터내셔날'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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