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치권 '이태원 참사' 애도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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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강원도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애도를 표하고 사태 수습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논평을 통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 그리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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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강원도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애도를 표하고 사태 수습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논평을 통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 그리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사고 수습을 위한 모든 역량을 모아 극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모든 당 소속 국회의원들도 일체의 지역구 활동을 포함한 모든 정치 활동 및 체육활동을 중단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도 "더욱 애석하게도 현재 이태원 참사로 강원도민 한 명과 강원도 거주자의 자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상도 못 할 비보를 접한 가족과 친구분들의 슬픔에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도 모든 정치일정을 취소하고 강원도 당국과 함께 참사현장을 긴밀하게 살피면서 강원도민의 피해와 신원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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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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