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국공채 투자로 수익성·안정성 두 토끼 잡았다
◆ 증권사 추천상품 ◆
이 상품은 장내에서 거래되는 소액채권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로, 부동산이나 자동차를 취득할 때 의무적으로 매수하는 채권인 첨가소화채권 등에 투자한다. 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준조세 성격을 지닌다. 국채인 국민주택채권과 지방채인 지역개발공채, 도시철도채권 등이 있다. 보통 만기 5년 이상의 장기채권이고 소액권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자가 일임한 재산을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자산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소액채권시장에서 거래되는 국민주택 1종채권을 매매해 자본차익을 누적하는 식으로 초과수익을 노린다. 채권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과세가 이뤄지지 않는 점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이 상품의 특징은 5등급의 초저위험 상품으로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노리면서 안정성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서비스의 계약기간은 3개월로 3개월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며 최소투자금액 50만원이 유지되면, 별도의 해지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안정성이 높은 국공채에 투자하면서 시중금리 대비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영업시간 동안 수시로 입출금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
유진투자증권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할 것을 권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유동성 부족과 신용위험은 가계와 부동산에 집중되고 있어 회사채로 인한 신용경색을 우려하는 것은 침소봉대"라며 "미국 국채금리는 내년까지의 연준의 통화정책 경계감을 반영하고 있고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은 예상과 달리 50bp(1bp=0.01%포인트)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시중금리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고 경기 침체가 반영되며 금리가 오히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채권 자산에 투자할 만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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