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시즌 최종전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3억원으로 증액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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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지는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을 증액했다.
KPGA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 1억원을 증액한 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2억6,000만원)으로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총상금을 늘려온 이 대회는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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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지는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을 증액했다.
KPGA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 1억원을 증액한 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2억6,000만원)으로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총상금을 늘려온 이 대회는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이다. 작년에는 총상금 2억원 증액한 바 있다.
상금 규모가 커진 만큼 치열한 상금왕 경쟁에 더욱 불을 붙였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 2승을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2)는 타이틀 방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도전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하반기에만 2승을 거둔 서요섭(26)을 비롯해 최근 상승세가 가파른 김영수(33), 그리고 이 대회 초대 챔피언 한승수(36)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3년 만에 대회 최초로 유관중으로 개최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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