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박광선 신임 사장 선임

28년간 어플라이드서 경력 쌓아…PPACt 로드맵 가속화 예정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30여년간 자사에서 경력을 쌓은 반도체 전문가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부사장을 신임 사장 겸 지역 총괄책임자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신임 사장 [사진=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박광선 사장은 1994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 입사해 기술 지원, 영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지난 5년 간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에서 반도체 삼성 사업부를 총괄했다.

박 사장은 반도체 업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플라이드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 고객이 칩의 성능·전력·크기·비용·시장출시기간(PPACt)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어플라이드는 경기도 어플라이드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등으로 지역 내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지난 33년 간 한국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사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고객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PPACt 로드맵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PPACt 로드맵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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