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도·칠곡서 화재…4800여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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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와 청도, 칠곡에서 화재가 잇따라 48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공장 1동(905㎡)과 지게차 1대, 폐비닐 40여t 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로 보일러실 일부(12.5㎡)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실험실 일부(10㎡)와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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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상주·청도·칠곡=최헌우 기자] 경북 상주와 청도, 칠곡에서 화재가 잇따라 48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칠곡군 석적읍의 유림산업공장에서 융융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1동(905㎡)과 지게차 1대, 폐비닐 40여t 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57분쯤 청도군 운문면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보일러실 일부(12.5㎡)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8시 35분쯤 상주시 낙양동의 한 고등학교 실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실험실 일부(10㎡)와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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