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이태원 참사 애도...日 도쿄·오사카 팬미팅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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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했다.
정일우는 31일 트위터에 일본 팬미팅 연기 공지문을 올렸다.
정일우는 다음 달 1일 오사카, 4일 도쿄에서 팬미팅 '스마일우 비 해피'(smilwoo BE HAPPY〜)를 열 예정이었다.
정일우는 "추모의 뜻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기다려주신 팬미팅을 다시 한번 연기 하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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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정일우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했다. 일본 팬미팅을 연기했다.
정일우는 31일 트위터에 일본 팬미팅 연기 공지문을 올렸다. “한국에서 일어난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다음 달 1일 오사카, 4일 도쿄에서 팬미팅 ‘스마일우 비 해피’(smilwoo BE HAPPY〜)를 열 예정이었다.
정일우는 “추모의 뜻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기다려주신 팬미팅을 다시 한번 연기 하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을 기약했다. “여러분께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며 “공연에 오신 팬 여러분께 정일우가 직접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구매한 티켓은 다음 공연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공지 나올 때까지 보관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일우는 다음 달 2일,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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