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송홀딩스, 러 흑해 곡물 수출 협력 중단에 '급등'… 24%↑

조승예 기자 2022. 10. 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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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홀딩스가 러시아의 흑해 곡물 수출 협정 불참여 소식에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신송홀딩스는 해외사업으로 곡물, 육류 등 무역·유통사업을 하고 있어 식량 위기 수혜주로 움직이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영국 군사 전문가들이 이끈 우크라이나군의 행동으로 인해 민간 수출 선박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게 됐다"며 "세바스토폴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30일부터 흑해 곡물 수출 협상 참여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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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홀딩스가 러시아의 흑해 곡물 수출 협정 불참여 소식에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31일 오전 9시20분 신송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3.94%) 급등한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송홀딩스는 해외사업으로 곡물, 육류 등 무역·유통사업을 하고 있어 식량 위기 수혜주로 움직이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영국 군사 전문가들이 이끈 우크라이나군의 행동으로 인해 민간 수출 선박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게 됐다"며 "세바스토폴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30일부터 흑해 곡물 수출 협상 참여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산 곡물 운송 협정은 튀르키예와 유엔의 중재로 지난 7월22일 체결됐다. 120일 간 한시적으로 적용키로 한 당시 협정 조건에 따라 이해 당사국 간 연장에 합의하지 않으면 다음달 22일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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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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