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볼’ 강철국대, 7:7 피구 단판 승부, 각 포지션별 살벌한 ‘주전 경쟁’ 시작

2022. 10. 31. 09:2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메인은 나야” vs “존재 기억 안 나게 해주겠다” 경기 전 강렬한 신경전!
-갑분 ‘섹시 배틀’로 변질된 치열한 승부 현장! 11월 1일(화) 밤 9시 20분 방송!

 

사진 제공=채널A

“우리 집 강아지가 더 공을 잘 받을 듯…”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7:7 피구 단판 승부를 통해 각 포지션별 살벌한 ‘주전 경쟁’을 가동한다.

11월 1일(화)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강철볼’ 11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4차 선발전 만에 값진 첫 승을 달성한 후, 5차 선발전에서 2연승을 달성하며 쾌조의 질주를 이어나간 ‘강철국대’ 14인이 7:7 피구를 통해 주전 포지션 선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기분 좋은 2연승으로 잔뜩 사기가 올라온 ‘강철국대’ 팀은 김병지 감독의 레드팀 & 최현호 코치의 블루팀으로 팀을 나눠 자체 피구 게임에 돌입한다. 각 팀의 자존심을 건 단판 승부로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병지 감독과 최현호 코치는 “서로의 플레이를 잘 아는 만큼 어느 때보다 까다로운 경기”라며 “해당 경기를 통해 같은 포지션 선수끼리 제대로 맞붙게 될 것”이라고 밝혀, 주전 경쟁에 불을 붙인다.

이와 함께 경기 전에는 상대팀의 같은 포지션 선수에게 기선 제압용 멘트를 건네는 ‘신경전’이 벌어진다. 각 팀의 공식 에이스인 외야수 김건-구성회가 “그동안 많이 했잖아, 이제 메인은 나야”, “존재 자체를 기억나지 않게 해주겠다”며 시작부터 센 멘트를 주고받는 것. 더욱이 이동규는 같은 포지션인 정해철에게 “우리 집 강아지가 공을 더 잘 받을 것 같다”며 강력한 도발에 나선다. 주장 정해철을 ‘녹다운’ 시킨 현장과, 이들의 치열한 승부 결과에 시선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하루도 빠짐없는 훈련을 통해 완벽히 업그레이드된 ‘강철국대’가 자체 경기에서도 신들린 경기력을 선보이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경기장에서 누가 더 섹시한지를 입증하기 위해 갑분 ‘섹시 배틀’로 변질되기도 한 이들의 피구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사상 첫 국제대회인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혹독한 준비를 이어가는 피구 스포츠 예능이다. ‘강철볼’ 11회는 11월 1일(화) 밤 9시 20분 방송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