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캐나다 테블린 챌린저 테니스 단식 준우승

김동찬 2022. 10. 31.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수정(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테블린 챌린저(총상금 6만달러) 단식에서 준우승했다.

세계 랭킹 127위 장수정은 3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로빈 앤더슨(180위·미국)에게 0-2(2-6 4-6)로 졌다.

장수정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31일자 세계 랭킹을 116위로 끌어 올렸다.

단식은 한국 선수 가운데 현재 장수정의 랭킹이 가장 높고, 복식은 96위 한나래(부천시청)가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식 준우승자 장수정(오른쪽)과 우승한 앤더슨. [캐나다 테니스협회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수정(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테블린 챌린저(총상금 6만달러) 단식에서 준우승했다.

세계 랭킹 127위 장수정은 3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로빈 앤더슨(180위·미국)에게 0-2(2-6 4-6)로 졌다.

장수정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31일자 세계 랭킹을 116위로 끌어 올렸다. 우승한 앤더슨은 149위가 됐다.

이 대회 복식에서 우승한 장수정은 복식 세계 랭킹은 150위에서 130위로 올랐다.

단식은 한국 선수 가운데 현재 장수정의 랭킹이 가장 높고, 복식은 96위 한나래(부천시청)가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 중이다.

장수정은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다우 클래식(총상금 11만5천 달러)에 출전한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예선 통과 선수를 상대한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