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LG·KIA 김유나 치어리더, '이태원 참사'로 사망…향년 25세

박연준 2022. 10. 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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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에서 팬들과 응원을 함께했던 김유나 치어리더(25)가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지난 30일 야구계와 김 치어리더의 SNS에 따르면 김유나는 29일 이태원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에 참여했다가 압사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동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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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유나 치어리더 SNS, 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에서 팬들과 응원을 함께했던 김유나 치어리더(25)가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지난 30일 야구계와 김 치어리더의 SNS에 따르면 김유나는 29일 이태원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에 참여했다가 압사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분당홀이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동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김유나 치어리더는 1998년 생 올해 25세 치어리더로 지난 2016년엔 LG, 2018년 KIA에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31일 오전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총 154명이 사망하면서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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