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ISO 45001' 인증 획득

임현지 기자 2022. 10. 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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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 환경을 조성·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쿠팡은 2020년 이래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약 2500억원을 투자했으며, 그 결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CFS 내 사고율을 30%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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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증 기념 행사는 지난 28일 쿠팡 잠실 본사에서 진행됐다.

해당 인증은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 환경을 조성·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쿠팡은 2020년 이래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약 2500억원을 투자했으며, 그 결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CFS 내 사고율을 30% 감소시켰다.

CFS는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전문화하기 위해 국내 안전보건 부문 전문가들을 영입했으며, 특히 지난 9월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한 발짝 더 전진했을 뿐임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인증을 받았다고 긴장을 늦추는 대신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인 근로자들의 근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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