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둔포면 인구 3만명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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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둔포면 인구가 3만명대로 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최경만 둔포면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은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만번째 주인공을 축하했다.
둔포면은 외국인 유입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아산시 외국인 인구의 24%가 둔포면에 거주한다.
최경만 둔포면장은 "인구 3만 시대에 들어서며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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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경만 둔포면장, 3만번째 주인공 축하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둔포면 인구가 3만명대로 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최경만 둔포면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은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만번째 주인공을 축하했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둔포면으로 전입한 김모씨는 “직장 때문에 둔포면으로 전입했는데 뜨거운 환대를 받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둔포면에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전했다.
둔포면에는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있으며, 인근 아파트에 약 42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둔포면은 외국인 유입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아산시 외국인 인구의 24%가 둔포면에 거주한다. 관내 읍면동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최경만 둔포면장은 “인구 3만 시대에 들어서며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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