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클라우드고객센터' 회선 1만 돌파…'챗봇'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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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센터 솔루션 'U+클라우드고객센터' 가입 고객이 900여개사, 1만 회선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클라우드고객센터가 소규모로 고객센터를 운영하면서 고객센터의 다양한 역할 중 필요한 기능만 골라 이용하거나, 전화 및 채팅 상담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원하는 유통·쇼핑몰·제조·의료·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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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입사 900여곳…전년 대비 122% 증가
업종별 콜봇 AICC 솔루션 적용으로 고도화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센터 솔루션 'U+클라우드고객센터' 가입 고객이 900여개사, 1만 회선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U+클라우드고객센터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센터로, 별도 장비 구축 없이 전용 전화기 설치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초기 구축 비용이 없고 별도 IT 인력을 구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특징이다.
이날 기준 가입 회선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20년 1월 말과 비교하면 177% 늘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자체 고객센터 운영 대신 경제적인 클라우드형 솔루션을 채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음달 ‘챗봇’ 기능을 추가한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시나리오 형태로 미리 설정해 고객 문의에 자동으로 응대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U+클라우드고객센터가 소규모로 고객센터를 운영하면서 고객센터의 다양한 역할 중 필요한 기능만 골라 이용하거나, 전화 및 채팅 상담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원하는 유통·쇼핑몰·제조·의료·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업종별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솔루션인 '콜봇'을 적용하는 등 지속 고도화할 예정이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기업고객의 사업환경과 니즈를 끊임없이 분석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고객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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