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데이터 분석 플랫폼 통해 교육기관 인재 양성 앞장

삼성SDS CI

삼성SDS는 31일 쉽고 빠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스튜디오의 기능을 강화, 다양한 교육기관의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SDS에 따르면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삼성SDS가 만든 인공지능(AI) 플랫폼 브라이틱스 AI의 오픈소스 버전이다.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무상으로 공개하고 있다.

삼성SDS는 브라이틱스 스튜디오에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미리 작성한 주요 함수 220여개, 자주 쓰는 함수 모아보기 옵션, 국·영문 동시 지원 등을 추가해 데이터 분석 기능을 높였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별도 코딩 없이 사용 가능한 노코드 플랫폼으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과 시각화된 분석 환경 등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에는 AI 기초 교과목 실습 도구로 등재돼 일선 고등학교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등에서 데이터 분석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 등 대학에서도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를 활용해 AI와 데이터 분석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지난 7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진행한.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공식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홍혜진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일반 기업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도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기능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라며 “삼성SDS는 앞으로도 AI,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과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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