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원전해체연구소 착공…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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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30분 원전 안전 해체를 위한 기술 완성의 거점시설인 '원전해체연구소'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전해체연구소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일원과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일원 13만8000㎡의 부지에 사무동 4878㎡, 연구동 4141㎡, 실물모형시험동 4044㎡, 실증분석동 9449㎡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9월까지 사무동과 연구동, 실물모형 시험동을, 2025년 7월까지 실증분석동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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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30분 원전 안전 해체를 위한 기술 완성의 거점시설인 '원전해체연구소'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전해체연구소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일원과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일원 13만8000㎡의 부지에 사무동 4878㎡, 연구동 4141㎡, 실물모형시험동 4044㎡, 실증분석동 9449㎡ 규모로 건립된다.
연구소는 영구 정지된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9월까지 사무동과 연구동, 실물모형 시험동을, 2025년 7월까지 실증분석동을 건립한다.
이어 2026년 상반기에 장비구축과 인허가를 완료해 전체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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